마진율은 이익을 판매가로 나눈 값이고, 마크업률은 이익을 원가로 나눈 값입니다. 원가 7천원을 1만원에 팔면 이익이 3천원이고, 마진율은 3천÷1만=30%, 마크업률은 3천÷7천=42.9%입니다. 같은 거래를 두 숫자로 말할 수 있어 혼동이 잦습니다.
유통에서 '마진 30%'라고 하면 보통 판매가 기준입니다. 반대로 제조나 도매에서 '원가에 40% 붙인다'고 하면 마크업입니다. 상대방이 어느 기준으로 말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목표 마진에서 판매가를 역산할 수도 있습니다. 원가 7천원에 마진 30%를 맞추려면 7천÷(1−0.3)=1만원입니다. 7천에 30%를 더한 9,100원이 아닙니다.
부가세를 매출로 착각하는 것
11,000원에 팔았다면 실제 매출은 10,000원이고 1,000원은 나중에 국가에 낼 돈입니다. 이걸 매출로 잡고 마진을 계산하면 이익을 10% 가까이 과대평가합니다. 매입 부가세는 나중에 공제받으므로 원가에서도 빼는 것이 정확합니다.
마진율은 100%가 될 수 없습니다. 판매가를 기준으로 하므로 원가가 0이어야 100%입니다. 마크업률은 100%를 넘을 수 있어, 원가의 3배로 팔면 마크업 200%, 마진 66.7%입니다.
원가에 무엇을 넣느냐로 답이 달라집니다. 매입가만 넣을지, 배송비·포장비·결제수수료·반품손실까지 넣을지 정해야 합니다. 온라인 판매는 수수료와 반품이 마진을 크게 깎으므로 반드시 포함해야 실제 이익이 보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마진율과 마크업률이 어떻게 다른가요?
마진율은 판매가 대비 이익이고, 마크업률은 원가 대비 이익입니다. 원가 7천원을 1만원에 팔면 마진율은 30%(3천÷1만)지만 마크업률은 42.9%(3천÷7천)입니다. 같은 거래를 두 숫자로 말할 수 있어 혼동이 잦습니다. 유통에서 '마진 30%'라고 하면 보통 판매가 기준입니다.
마진 100%가 가능한가요?
불가능합니다. 마진율은 판매가를 기준으로 하므로 원가가 0이어야 100%가 됩니다. 반면 마크업률은 100%를 넘을 수 있습니다. 원가의 3배로 팔면 마크업 200%, 마진 66.7%입니다.
부가세는 어떻게 넣나요?
판매가에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으면 고급 설정의 '판매가에 포함된 세금'에 세율(한국은 10)을 넣으세요. 부가세는 매출이 아니라 나중에 국가에 납부할 돈이므로, 마진 계산에서 빼야 실제 이익이 보입니다. 11,000원에 팔았다면 실제 매출은 10,000원이고 1,000원은 잠시 보관하는 돈입니다. 이걸 매출로 착각해 마진을 계산하면 이익을 10% 가까이 과대평가하게 됩니다. 매입 부가세는 나중에 공제받으므로 원가에서도 빼는 것이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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